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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성지 성당에서, 네 명의 친구 이야기 조 광 연 진잠 성당에서 신앙생활을 함께 하던 교우 세 부부와 함께 금산군 진산면 지방리에 있는 진산 성지 성당에 순례 차 왔다. 진산 성지는 한국 천주교의 밀알인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복자 권상연 야고보가...

정하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대둔산 수락계곡 방면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가는 길에 도로 표지판에 진산성지 안내문구가 있어 우연이 진산성지성당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한국 천주교 최초의 박해였던 신해박해(1791년)의 진원지였으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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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시는 성지순례의 길, 도착하면 비도 그치고 안전하게 다녀오길 기도하며 즐겁게 성지순례를 떠났다. 천주교 진산 성지성당은 한국 천주교 성지의 일번지이다. 진산은 윤지충(바오로)과 권상연(야고보)의 제사 문제와 관련하여 정조 15년(1791)에 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