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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하게 버려진무덤

단정적 평가를 내리기에는 석연찮은 점이 없지 않다. 진덕여왕릉 미술사학자 강우방은 양식상으로 볼 때 이 능이 신라말기 진성여왕릉이 아닐까 하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진덕여왕릉은 중간 크기의 원형의 석실분인데, 무덤의 판석을 십이지의 부조로...

맞지 않고 사량부에 장사지냈다는 기록과도 일치되지 않는다. 미술사학자 강우방은 양식상으로 볼 때 이 능이 신라말기 진성여왕릉이 아닐까 조심스러운 견해를 내놓고 있다. 어찌 보던 영겁의 세월과 찰나는 한 순간의 꿈이다. 보너스로 소나무 향내와 꽃...

문란한 정치를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였으나. 신하들이 반대하여 나라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되고말았다. 태자인 요가 성장했을 즈음 그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해인사 북궁에서 피곤한 삶을 마친다. 진성여왕릉은 현곡에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확인해...

남쪽에는 새 도로가 나 있음. 노송이 있는 도로로 서쪽으로 계속 가면 ‘천주교 영성의집’을 거쳐 널밭고개로 올라감. 진성여왕릉 앞의 여인상인 듯 : 여왕을 모시던 궁녀인가? 이 주변의 사람들은 진성여왕이 이곳에 귀양을 왔다가 죽어 이곳에 묻혔다고...

할 수 있다. 능걸산 정상에 올라 남쪽으로 바라보면 부처골과 신불산 공원 묘지 중간에 큰 묘를 한기 만나는데, 그 묘가 진성여왕릉일 것으로 추측 된다. 그 묘가 보인다고 해서 능걸산이란 명칭을 갖게 되었다고 전한다. 능걸산 너럭바위. 인연을 소중...

진덕여왕릉으로 지정된 곳이지만 90% 이상 불확실한 곳이다. 삼국유사에 여왕의 릉이 사량부에 있다고 했는데, 이곳은 모량부이기 때문이다. ■여성 아니었어도 모멸찬 평가 받았을까? 왜 이런 지경에 이르렀던 것일까? 학자들은 신라 쇠망의 원인에 대해...

후 진성여왕 때에 후백제의 침입으로 종은 도난당하고 말았다.“ 이 야기는 『동국통감』 『동국여지승람』 『삼강행실도』 『명심보감』 등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당은 1996년에 경상북도기념물 제11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손순 효자비 - 손순의...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속칭으로 임금이 거처한 곳이라는 뜻에서 어실(御室)이라 하였는 데, 이 지명은 신라 진성여왕릉과 연관지을 수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권11, 신라본기에 899년(진성왕 11)에 “왕이 북궁(北宮)에서 돌아가심에 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