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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었던 누나의 독한 분장과 손상된 해마가 그리울 거예요. 그리고 두 주먹 불끈 쥐고 여기까지 올라온 세호. 이제는 주먹 좀 덜 세게 쥐어도 괜찮은데 단 한 번의 녹화도 허투루 하지 않고 늘 제작진의 마인드로 무대를 휘저어 준 모습에 개인적으로는...

가끔 누나들을 따라 흥얼대던 노래, 그 뜻을 알아가면서 가슴 아팠던 노래입니다. 우리가 잊어버린 아픈 사연들을, 우리보다 더 아파하면서 기억하고 치유하려고 애쓰신 일본의 정의로운 시민들, 나고야의 의인들,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철학과 1학년 남자아이. 다소 엉뚱한 구석이 있지만 정숙을 진심으로 좋아해준다. 하지만 정숙이 사랑하는 사람은 혁준이라는 것...어떤 건지 알게 해주는 제법 비중있는 인물. 혁준의 누나로 종가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동생 혁준을 지나칠 정도로...

둘째 누나 +) 홍김동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결과물 그렇게 고기 굽고 사진 찍으며 놀다보니 일하고 있던 라도가 옴(???) (홍김동전 멤버 아님) (작곡가 라도 맞음) (그냥 얘기 듣고 온 듯) +) 홍김동전에서 같이 음원 프로젝트 하고 있는데 그걸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