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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할매께서 국수하나 해 주셨고 아드님은 콜라 한 병 서비스로 내어 주셨습니다. 더운 날은 역시 잔치국수라며 기분 좋게 먹고 나와 이곳에서 다사면 송곡리 배만재로 해서 성주군 용암면으로 가야 하나 아니면 용암마을을 지나 용암고개를 넘어 용암땅...

고인돌휴게소에서 우동,잔치국수를 선택해서 먹었다. 아침날씨는 아직 좀 쌀쌀했다. 산과 들은 온통 청녹색으로 물들여 놓은듯 하다. 흰 산벚꽃과 조팝나무도 한창 꽃을 피우고 있었다. 목포로 들어서니 늦은 벚꽃과 개나리가 화려한 그림을 펼친듯하다...

좋아서 진영 휴게소에서 아침도 먹고 좀 쉬어 가다보니 2호차를 못만나고 선운산으로 바로 직행. 선운산 직전에 할매바위가 보이길래 잠시 구경시켜준다고 들렀다. 선운산으로 다시 가려고 차에 탔는데 시동이 안걸린다.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러서 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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