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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항아리를 서삼릉으로 이안한 후 방치됐다. 1940년대 후반까지 태실비가 남아 있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 두 공주의 태실에 대한 특별한 자료는 전해지지 않으나 1930년대 초에 간행된 '교남지'(嶠南誌)에 '弓乙者山 在郡南八里顯宗庚子藏...

있고, 개나리가 피기 시작했다 잎사귀들도 파릇 파릇 올라오고, 날씨도 너~~ 무 좋았다. 열심히 걷고 하산 후 맛난 항아리수제비를 먹었다. 점심 식사후 홍제천으로 걸어서 홍제역으로 이동 동욱은 출근했다. 원천교회 카페에서 차 한잔? 기분 좋은 진영씨...

토요일 / 오전 11시 / 을숙도 만남에 광장 주차장 / 해지기전 2. 코스 및 주행거리 김해 흥동(내외동근처) 항아리수제비(맛집) 점심먹고 진영 ~ 수산 ~ 밀양 표충사 ~ 삼랑진 ~ 김해생림 ~ 김해상동 ~ (지금까지 국수먹을려구 배꺼트릴려구 뺑뺑 도는거임...

큰 항아리 동치미 담았지 겨울이면, 메밀 갈아 바가지 구멍 내려 동치미 국물에 찬 국수 말아먹고 부침이 해먹고 감자떡, 수수떡, 옥수수떡도 만들어 먹었어. 네 할머니 음식 솜씨 그만이었지 얘야, 오늘도 저 북쪽으로 가 그것들 먹고 싶다 누가 나를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