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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 밴댕이 젓갈에 잘끓여진 된장찌개.... 햅쌀의 찰진 밥... 뭐 1식7찬의 세상 어느 밥상 부럽지않은....ㅎㅎㅎ

옥상에 올라가서 버릴것 정리하려고 열어보니 보물을 건진듯해요 사실은 모두 다 쏱아서 버리려고 했던것인데 버렸음 울뻔했어요ㅋ 이렇게 곱고 맛있게 삭혀진 전어젓갈입니다 한통씩 나누어주려고 작은통에 담아놓고. 입자가 얼마나 고운지 된장같아요ㅎ

형성 돼 조선의 3대 시장으로 불렸다고한다. 심지어 강경에 와선 돈자랑을 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단다. 젓갈로 유명해진 이유는 대형토굴을 갖추고 있어 염장기술이 발전했다고 한다. 아무리 젓갈로 유명했어도 가까운 곳에서 젓갈을 사 먹었지...

소금에 절여 만든 반찬들이다. 시인은 순서를 바꿔 마지막에 ‘생식기였단 말이지’하며 놀란다. 그런데 그런 것으로 만들어진 젓갈들은 맛난 반찬이 된다. 여기서 시인의 상상력이 발휘된다. ‘곤이젓, 창란젓, 아가미젓’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