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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했다. 돛배를 타고 다닐 적에는 육지에 나간다는 것을 쉽게 생각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소안도를 집중적인 후풍처로 삼아준 제주 목사의 불망비를 세운 소안도 사람들의 심정을 알고도 남을 만하다. 이진과 소안 사이는 잔잔한...

그 진주를 사느니라 부끄럽지만 저 역시도 지난 13년간 예배당 없이 진리의성령교회를 섬기면서 얼마나 기도를 많이 했겠습니까? 진리의성령교회를 없애지 말고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하심에 순종하여 조건이 좋았던 부목사 청빙들을 정중히 다 거절하고...

우리식당-글씐바위-성호해수욕장(해남땅끝)-귀가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의 세상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섬내에 명당자리가 있다 하여 甫吉島라 부른다. 보길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숨은 진주다. 지형은 산지가 발달하고 사면은 급경사로 섬 중앙에 협소...

어제는 진주 모 대학의 구내식당을 찾아았다. 직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을 찾아는데 대부분 교직원이고 학생들도 보였다. 요즘 일반 식당에서 한끼 식사를 할려면 8천원 ~1만2천원이 보통이다. 어제 찾은 대학 구내식당 3500원, 뷔페식식에 반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