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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노라~ 보았노라~ 느꼈노라~ (몽실대장과 함께한 지리산종주 후기) 2006.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시니 목구멍에서 불이 납니다. 냄새만 맡아도 얼굴이 화끈거리는데 너무 독해서인지 다들 안마시고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는걸 동방의빛님이 그 남은 술을 홀짝홀짝 다 마셨는가 봅니다. 초점없는 퀭한 눈빛.. 15도각도 기울어진 몸.. 얼굴만 쳐다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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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궉으로 느끼는 베트남 - 글 작성 완료 2011.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장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끼니 걱정부터 하느라 말이다. 그 와중에 푸궉에 대한 첩보를 접수하고 점령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가장 싸고 재미있게 가는 방법, 시간과 경비, 분위기, 일정 등 내가 가진 모든 지식과 능력을 동원해서 알아 본 결과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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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 암사동 유적 세계유산 등재기원 문학작품 공모전 2014.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녀가 삼겹살에 소주를 즐긴다는 사실은 대단한 비밀도 아니었다. 크리스티나와 고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그리고 강민영이 학교 앞 소줏집에 모였다. 크리스티나가 아는 한국의 고대사 유적지는 놀랍게도 140곳이 넘는다고 했다. 직접 학생들과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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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27..지리종주 중산리서 성삼재까지......91 2010.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묵은지.삼겹살.부침개도... 얻어먹는 넘이 넘 많이도 먹었다.....머슴밥이 따로 없다... 그 다음날... 4:18..광부처럼 머리에 하나씩 헤드랜턴 장착하고 일렬로 길 떠난다.... 사위는 어둡고 길은 울퉁불퉁 돌도 많고 오르고내라고 반복해서 조심조심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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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싸했던 일요일 2005.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구들 삼겹살을 열나게 먹고 있던중..지수 즌화..내일 수암봉가자.. 오케바리.....송죽이도 가자고하고... 서둘러 일어나,가치 가자던 우리 냄펜이,몸이 안 조타며,혼자 가란다. 아무튼,집에 있던 호박고구마와 시루떡찌고,녹차에 꿀넣어 준비하고 깔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