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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고...... 앞그릇에 담아서 열심히 먹어봅니다....... 자주 땡기지도 않지만 가끔 생각날 땐 정말 먹고픈 닭곱창...... 진주에서 나름 이름과 역사를 가진 곤양식당 닭곱창집...... 요 며칠 비오는 날이나 한겨울 바람 찰 때 오붓이 몇사람 모여서...

2월말에 말로는 많이 듣던 남해 횟집을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진주에서 자연산 횟집을 진짜로 하는 몇 안되는 집이라고 소문난 집인데, 남해 횟집 사장님이 지인의 친구분이라 더욱 신뢰가 갔지요.... 나중에 사장님과 이야기를 좀 나눌 시간이 있었는데...

꼬챙이에 소주나 한 빨 해볼까 해서 들렀는데 양꼬치 외에 중국요리가 가득했다. 서빙 보는 분과 주방은 중국 말로 대화를 했다. 손님이 겁나게 많았다. 주방 옆으로 가면 골방도 있는데 단체가 이미 점령. 다음 모임을 미리 예약하는 분도 계셨다. 옆...

일전에 고향 형님들 소개로 가본 ]] 버드골....포차마차....]] 위치는 시청 사거리에서 시청 맞은편으로 들어가다 촉석아파트 정문 입구에 있습니다. 아주 찾기는 쉽더군요.. 차림표...... 이것저것 구미가 땡기는 종류로 먹을만한 안주들이 애법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