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즐겁다 ᆢ4강 경기장으로 다시 설치를하고ᆢ 오후에 서울에서 내려온 맴버들과 거창으로간다ᆢ 내일 진주시에 행사가있는데 비용이 새벽에 해야하기에 네시반에는 출발 해야한다ᆢ 오랫만에 모두모였다 열두명이다ᆢ고깃집으로 제한없이 즐겁게ᆢ 또 나는 죽었는데...

왔건만 조과는 없었다 뭔 대수랴... 흔히들 시골집 가면 하는 짓거리들을 했다 숫불에 삼겹살 굽고 거나하게 마셨다 담날새벽 네시쯤 낚시광 친구들은 또 사백리길 창녕으로 떠났다 참붕어 맛을 보여 주겠노라며... 안그래도 되는데 싶었지만 말릴수...

겨울 새벽 갈색 안개 밑으로 한때의 사람들이 런던교 24) 위로 흘러갔다. 그처럼 많은 사람을 죽음이 망쳤다고 나는 생각도 못했다 25) 이따금 짧은 한숨들을 내쉬며 각자 발치만 내려보면서 언덕을 넘어 킹 윌리엄 가 26)를 내려가 성(聖) 메어리 울노스...

독특하다. 진주 2 함박산2 기억한다. 초가지붕 위로 쏟아져 내리던 은하수 별빛들을... 북간도* 하늘 올려보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붙이며 헤아리던 맑은 청년의 심정으로 눈시울 붉혔던 약관의 그 밤을... 연로하신 어머님 홀로 계시는 걸 두고보다...

알았는데, 새벽 3시에 그 연락을 받은 또 다른 대학생 2명이 따뜻한 잠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자위를 가지고 등산 구조 장비를 챙겨가지고, 그 캄캄한 방에 밤에 인수봉이 올라가서 그 자일이 엉켜서 꼼짝 못하는 일곱 명 가까이 가서 그들에게...

시간도 새벽 네시까지라 오랫동안 짱박혀 개길 수 있고 그렇게 오랜동안 있어도 누가 눈치를 주거나 하는것 없이 오히려 주인장...쓸데없이 또 길어졌는데,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은 위 내용이 아니고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감탄을 금할수 없는 진주...

없는 진주반지여~ 덕분에 졸지에 대청소를 했다. 이렇게 영문도 모르게 잃어버린 반지가 몇 개던가. 결혼 예물 반지와 시계...모르고 사라졌다. 하루 종일 입맛도 밥맛도 없이 보내고 밤 잠자리에 누웠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다시 온 집안을 또 헤매다가 새벽

놀다가 새벽에 가면되지~ 전화기가 막 멍멍거린다... 울직원들......아따~그넘 개소리좀 조용히 시키시소~~~ 그리하야~~울삼순이 델고오는지 툭맨님께 확인하고~애들 학교 마치자 마자 진주로 고고씽..... 고기 장만하는디...반가운 분들....수두룩 계시다...

올라서니 네시반이다 임걸령 삼도봉 까지는 어찌갔는데 연하천대피소가는길이 축져지고 발거음더디고졸립고 결국 가는도중...수밖에 5시 대피소도착해 저녁먹고 7시부터취짐 담날 새벽 4시에 기상해 떡과 커피로 아침먹고 장터목을향해간다 3ㆍ4 키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