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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수 피부과 원장을 비롯, 김종철 재활의학과원장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 수십차례 마라톤을 완주한 전력을 갖고...일부 의사들은 철인3종경기도 완주한 경력을 갖고 있다. 진주, 여수, 서울 등 전국에서 온 12명의 의사들로 구성돼 있다...

여러분은 제일 가까운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말을 잘하나요? 저는 아직도 잘 못해요. 그래도 오늘은 용기 내어 먼저 이러저러한 것이 ‘미안하다’고 해 봐요. 왜냐하면 우린 같은 팀이니까요. 우리의 주적은 사탄이지 우리의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

소재의 진주제일병원 내분비센터원장 박 용 재 ***-****-**** 박내과의원 원장 (인천시 남구 주안4동) 박 태 홍 ***-****-**** 박태홍의원 원장 (올림픽공원 남문 앞) 송 인 성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교수, 개교기념일 373차 명예교수...

주신 제일병원으로 갑니다. 호흡기내과에서 진료보고 폐사진 찍었는데 다행히 깔끔하게 나아서 약처방도 없이 나와 뭘하고싶냐...가서 피자 한판 포장후 숙소를 잡으려니 골드비즈니스는 만실. 진주카이호텔로 갔습니다. 10층짜리 건물의 1005호 깔끔한 방...

11월 진주 내려가던 날, 추워서 벌벌 떨었는데 계절이 바뀌니 시간이 훌쩍 지난 기분이 들어요. 부초 소식들도 들려오고..ㅎㅎ...군인 티도 안나는 거 같아요ㅋㅋ 나오자마자 제일 먼저 가는 곳은~~ 병원...!! 지난 두번의 휴가때는 감기가 심해서 병원...

다른 병원은 파리 날리는데 피부과와 성형외과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다. 중년여자들은 ‘젊어보인다’가 제일 듣기 좋은 소리인줄 알았는데 ‘많이 날씬해졌다...’라는 말을 제일 듣기 좋아한단다. 물론 성질 까칠하고 생각 없이 입에서 나오는 대로 다...

여기 진주에서 피부과로 유명하다는 병원에 갔다. 병원에선 주로 스테로이드제로 처방을 해주었다. 물론 이땐 스테로이드가 어떤건지도 몰랐고, 그저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만 먹고 바르고 했다. 이건 처음 약바를때만 효과가 있다가 바르지 않으면 이내...

또한 피부과에서 약만 처방해 준 이유 없는 가려움증이 초기 증세인 걸 몰랐다. 말없이 진행된 이 모든 증상의 마무리는 토하고 우측 윗배의 간헐적 고통의 지속이 내뱉는 신음소리였다. 여행이 몸 고생이라면 보호자로서 간병은 소용돌이 맘 고생이었다...

다들 피부과 치료를 받으러 온 듯했다. 하지만, 난 피부는 뭐 일단 20대의 피부처럼 얼룩진 데 없이 매끈한 편이라 그 문제로 온...자꾸 거슬렸다. 나보다 10살은 더 어려보이는 간호사의 싱싱함이 부러웠는지도 모른다. 조용한 경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