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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초등학교 옆 웨이 음식맛 좋습니다 담백하고요 수료식하고 아들이랑 가서 코스요리 먹었는데 맛이 느끼하지 않고 맛있네요

다시 진주방면으로 갔다가 진수 대교로 오나보다. 우리랑 길도 안맞다. 완사지나 두번째 파워겔 까고, 이제 마지막 3바퀴째 라이딩 시작. 여기까지 제일 후미에 있었는데, 여기부터 앞에서기로 한다. 그런데 앞에서 속도 조절하는게 상당히 어렵다. 특히...

급속도로 진주하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하숙집 찾기를 포기하기로 했다. 내일 더 알아볼 작정이었다. 그래도 없으면? 당분간 숙직실을 사용해야 되었다. 나는 간이주점에서 술을 퍼마셨다. 그리고 미리 봐둔, 이곳에서 하나밖에 없는 여인숙에서...

터졌습니다. 초전에 일방적으로 밀릴 때인 데도 국군은 집단투항을 한 부대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중대, 소대 규 모에서도 없었습니다. 숙군이 없었더라면 군내의 남로당 세포가 들고 일어나 국군은 붕괴되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