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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에 아귀 두 마리가 입을 쩍 벌리고 있다. 식당 주인 남희자(66) 할머니가 매일 오전 5시50분 양포 공판장에서 열리는 수산물 경매에 나가 떼어온 녀석들이다. 두세 명 먹을 분량인 2만원짜리 아귀탕(공깃밥 한 개 1000원 별도)을 시켰다. ▲ 바닥이...

드릴 아귀, 꼬막, 홍합, 명태, 미더덕, 매생이와 굴을 샀습니다. 어른들의 술자리 전 아이들 먼저 조촐한 저녁을 먼저 먹이고...양꼬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곳에서 맛보는 음식은 사막의 진주처럼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오랜만에 보는 손주의 모습이...

골목의 터줏대감 39년 만석장 도심 속 여행을 온 듯한 손두부 쌈밥 38년 명동칼국수 호로록~진한 국물에 마음까지 풀어지는 34년 하나로회관 마음에 평안을 주는 집밥같은 한정식 35년 부산복집 충무로에서 즐기는 복어요리 32년 장군식당 맛보면 단골이...

있는 터줏대감 메밀국수집. 막국수(물국수)는 과일과 양파 등 채소를 넣고 함께 숙성시켜 약간 단맛이 돌아 더욱 인기다. 웬만한 메밀 음식은 다 낸다. 메밀국수(물메밀·비빔메밀) 6000원, 메밀묵무침 5000원, 메밀전병 5000원. (033)335-0314,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