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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담근다. 고추장은 많이 먹어도 맵지 않고 고소하다. 이 집의 선짓국도 별미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깨끗하고 맛있는 집...있는 천황식당 거짓으로 제사지내고 먹는 밥, 진주헛제사밥 헛제사밥은 안동과 마찬가지로 마치 제사를 지내는 것처럼 제사...

한명 이렇게 8명이 단촐하게 출발 했습니다. 뭐~ 오붓하게 카니발로 수다떨며 가는 여행도 나름 재밋고 좋긴합니다. 진주 헛제사밥집 방촌에 도착해서 오랫만에 주인 아주머니에게 인사드리고 11시 30분 좀 이른 점심이지만 15,000원짜리 헛제사밥 정식...

제첩국입니다...봄 부추를 띄워서 먹는 진한 제첩국 한 그릇을 점심같은 아침으로 먹고 화개장터와 매화마을 두루 둘러보고 진주로 향했습니다. 늦은 점심으로 받은 1인분에 15,000원하는 헛제사밥 한 상 어찌나 정갈하고 맛이 있든지 모두들 먹기에...

진주헛제사밥뿐이다. “예전엔 식당이 많았지. 밤늦게 찾아오는 젊은 손님들도 많았고.” 이명덕 대표의 말끝에 한숨이 뒤따랐다. 곧 7가지 나물과 탕국, 생선구이, 전, 편육 등 온갖 찬들이 정갈하게 차려졌다. 워낙 내륙 지방이라 짭짤한 생선과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