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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천혜향....진지향..... 그러더니....오늘 마트에서.... 황금향......이란 귤 발견...... 궁금하니...먹어 봐야하그... 한 상자....9개....13800원...... 육질은 탱글하니.....무지 부드러운데.... 천혜향의 육질정도.... 당도는 ....이게 쭘...

하는 입장이라 귤파는 곳을 유심히 본다. 한라봉, 청견, 진지향, 세미놀, 삼보감, 호라이깡, 이예감, 팔삭, 하귤, 하우스밀감...품종 연구의 견학장이 될만도 하다. 그런데 ‘세미놀’이란 감귤을 파는 곳이 여러 곳이 있었는데 그 이름이 가지각색이어서...

것이 제대로 먹혔다. 요즘 감귤이 꼭 그렇다. '겨울 대표 과일'이란 공식을 내려놓은 자리 다양한 '변신'으로 인기몰이에 나섰다...황금향(12~1월), 한라봉.천혜향.레드향 1~5월, 청견.진지향(3월), 하우스 감귤(4~10월) 등이 시장에 나선다. 짙고 옅은...

레드향, 진지향, 황금향 등이 대표적이죠. 과연 뭐가 다를까요? [사진제공=농협유통] ▶레드향…아삭한 식감ㆍ최고의 당도 레드향은 한라봉과 온주밀감류(서지향)를 교배시켜 만든 품종이다. 다른 감귤보다 주황색이 진하고, 천혜향보다는 더 납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