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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바다가, 오른쪽으로는 장엄한 산맥이 펼쳐지는데 뭔들 걱정일까 싶었다. 단지 혼자라서 좋았고, 다시 혼자라서 쓸쓸했을 뿐이다. 몇 시간을 달려 LA와 샌프란시스코 중간에 도착하면 거대한 성 허스트 캐슬이 우뚝 서 있다. 지금은 캘리포니아 주...

드라마 촬영지였나 봅니다. TV드라마는 잘 안봐서 모르니까 패~~쑤~~ 그냥 지나칠 수는 없으니까 냅따~ 앉아서~ 찰칵~~ 아~ 여긴...해수욕장이예요. 저 물빛은 또 어쩌죠?!! 우와~ 이 바다가 잔잔하지 않아서 또 이렇게 좋구나~ 아~ 가기 싫어요. 나무...

공포, 진짜 분노를 제대로 느끼기를 원했다. 겁먹은 얼굴 너머에 가려진 진실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해치고 싶었다. 그가 다가오는 모습, 타인에게 도움을 청하며 사람을 헷갈리게 하고 능욕하는 저 잔인한 놈이 나를 분노하게 했다. 이토록...

찾아보니 진짜 똥이 썩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고 함…. 금악 마을에는 수십개의 양돈장이 모여있는데 거기서 나는 악취가...날마다 쏟아내는 분뇨량은 2846 톤 돼지 한 마리가 하루 평균 5.1㎏씩 쏟아낸다. 제주도는 그중 하루 2593t를 정화해서 바다로...

눈물바다였지만, 마지막 편의점 씬에서 그녀가 말했던 것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심각한 내용(알츠하이머)을 너무 미화시켰다는 분들께 하고 싶은 얘기는, 어디까지나 영화는 픽션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얻은 지식을 스스로 조사해...

스타 촬영지 영월 KBS 앞 벚꽃길... 영월 시장에서의 메밀점병과 지짐이...막걸리 사진이 빠졌네요~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겨울엔 걸어서 건널수 있다네요~ 고씨 일가가 살았던 고씨동굴... 첫째날 숙박지 모운동 하늘아래팬션 모운동 우체국 숯불...

에잇... 진짜 손톱으로 찍어서 아픈 거 아님...;;? 완전 잘 먹는 재민오빠. 배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을 태어나서 한 번도 겪어 본 적이 없다는 재민오빠. 카레는 싫어한다던데 카레 말고는 못 먹는 거 없을 거 같은 재민오빠. 광고 하나 찍을까요? 후루룩...

드뎌 나타났다! (이제 묻지마 관광이 시작 된다..ㅋ) 사정이 있어 못온다던 용진이도 보이고, 아이아빠(봉춘)도 보인다. 다들 소풍간다고 잠을 설친건지 아님! 전날 뭘했는지 피곤이 어려있다. 시끌벅적 인사를 나눈뒤.... 역쒸 우리의 회장님!!! 길 카페...

간판이 나타났다.. 아싸~~ 드뎌 진주시다!!! 진주시 간편을 배경삼아 사진 촬영 중!! 여행중에 갔다 온 증거를 남기기 위해 간판 사진은 중요하다.. 필수다~~ 진주역에서 재규랑 함께.. 나중에 역사진 모음을 대비해서 찍어두었다.. 진주역 앞에서 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