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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1차, 해변길 따라 걸은 남파랑길 12-1길(암하 ~ 정곡길) 2024.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락해변횟집 앞에 도착하니 차도가 아닌 바다위를 걷는 데크길이 나타났다. 전에 못 보던 데크이고, 해상길이었다. 앞서 가던 회원들을 되돌려 단체사진과 인증샷을 하며 잠시 휴식. 그리고 여기가 그 유면한 당항포 해전의 입구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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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4-2▶2024.03.14.목 [서해랑길 이어걷기 시즌2-6차] 태안 72코스 꾸지나무골해변~만대항 2024.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합니다. 가마봉전망대 도착. 반도의 끝입니다. 솔향기길 지킴이 차윤천 선생은 2007년 태안 앞바다...솔향기길 1코스 10.2km를 탄생시켰다합니다. 차윤천 선생 조각과 함께, 처음에는 진짜 사람이 앉아 있는 줄 알았답니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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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42코스 [ 죽도 해수욕장 & 인구해변 & 양리단길 & 죽도정 & 죽도 전망대 & 신선바위 ] 2023.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하고, 진짜 스페인 이비자를 다녀온 친구 둘을 데리고 양양행 버스에 오른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양양 인구해변은 ‘한국의 이비자’가 맞았다. 해변가에선 술집이든 식당이든 끊임없이 DJ 음악이 나오고, 그곳에서 사람들은 밥을 먹다가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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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흑돼지 돈까스 맛집 겉바속초 찐이 나타났다 2022.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띠띠빵빵 ' 진짜가 나타났다 !! 우도에서 ' 흑돼지 돈까스 '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여기가 찐입니다. 여기로 방문해보세요 . 겉바속초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 수 있었던 곳이였고 방문하고 마음에 들어서 무려 세번이나 더 다녀온 맛집입니다. 우도 띠띠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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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일차>11/24(일)-사도행전 26장~28장 (365일 성경1독) 2024.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었다. 해변에 닿았을 때 죄수들이 젖어서 얼마나 추웠을지 상상해보자. 비록 바울이 이제는 그 무리의 지도자요 구세주이지만 여전히 불을 지필 연료를 모으는 일을 돕고 있었다(10:34-35 참조). 뱀 곧 사단이 바울을 공격하였으나 하나님께서 그를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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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s Island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시경 진짜 여행사 미니밴이 나타났다. 운전기사가 백인이다. 차에는 벌써 관광객 3명이 타고 있었다. 내가 네 번째로 앞자리에 앉았다. 한 시간 달려서 Kourou에 도착했다. Kourou는 남미 도시 같지 않고 아주 깨끗했다. 양철 지붕을 한 아담한 단층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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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시리즈 (6) 2024.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 진짜 화가 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현수를 거부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벌써 가슴 속에 이현수가 가득 자리 잡고 있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이현수가 영화 속 주인공이라면? 라는, 현실을 영화로 분리해 버리는 자신을 발견했다. 엉뚱한 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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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글래드스톤 오닐 - 밤으로의 긴 여로(Long day’s journey into night)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잠시 나타났다, 이내 어느 꿈속에서 닫히리니. (앞을 응시하며) 전 안개 속에 있고 싶었어요. 정원을 반만 내려가도 이 집은 보이지 않죠. 여기에 집이 있는지조차 모르게 되는 거죠. 이 동네 다른 집들도요. 지척을 구분할 수가 없었어요. 아무도 만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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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와사람》 가을호 / 김동원 평론 / 사랑의 진리와 존재 방식 2024.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름다운 해변 선술집에서 만나요 산토리니 씨는 오늘부터 나와 사랑에 빠질 걸요 ―손은주, 「산토리니 씨 위스키 한 잔 할까요...씨”로 명명한 이 시에서 “부겐빌레아 꽃”속의 진짜 꽃은 작아 눈에 띄지 않는다. 그렇듯,“그리스 에게해의 작은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