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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3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짜 진짜) 살다보니 다시 쓴다는 건 나를 잠못자게하는 고문이란다 봐주라!! 이해하지? 시력이 나빠서인지 아님 피곤해서인지...이 천지간에 오직 너 하나만은 상한마음 되돌려 놓을 자신 있다 이거지. 늘상 그러하듯 아픈 마음 달래줄려면 더 큰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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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소설 '은호' 수정본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 진짜 춥다‘. 미국을 떠날 때 두꺼운 방한복을 챙겨 입었지만, 한국의 1월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다. 비행기에서 내릴 때는 간간이 눈발이 날리더니, 이번에는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댔다. 가방 손잡이를 쥔 손가락이, 시리다 못해 아프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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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976 9월10일[연중 제23주간 화요일] 2024.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시며(루카 10,21 참조), 언제나 가장 작은 이들을 통하여 크신 권능과 영광을 드러내 보이시는 분이신 아버지 하느님의 뜻이었습니다. 로마에 협조하던 세리와 저항하던 열혈당원, 예수님 앞을 막아섰던 자와 그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