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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시 갔는데 텐트친 곳이 많던데 무료인가요? 날씨가 좋아 많더라구요~ 다음주에 가볼려구요~

공장을 배경으로 야경찍기 좋은곳입니다. 그래서 공장을 배경으로 한컷~ 온산공단 통과후 드디어 진하해수욕장 도착~ 날씨만 많이 안추웠으면 텐트치고 야영할려고 했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온도도 너무 낮아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새벽...

색깔별로 다 모였습니다. 아차! 노란색이 없군요. 저는 주로 노란색을 신었었는데-_-; 암튼~ 파라솔과 튜브로 진하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은 바글바글. 응? 저 미피 텐트는 기우뚱. 대체 누구의 소행? 해상구조대 분들도 여유롭게 오후를 즐기시는 듯~ 너무...

야영을 꽤나 심하게 단속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히 행선지를 변경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선택을 한곳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입니다. 막상 떠났습니다. 한적한 해변에 달랑 펼친 텐트... 다음달 비박산행은 좀 편안하게(?) 해야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