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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연안으로 나가 2024.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엊그제 치과 진료 임플란트 수술과 감기 기운이 떨어지지 않아서다. 집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현관을 나서 아파트단지 뜰로 내려섰다. 이웃 동 밀양댁이 가꾸는 꽃밭에는 올여름 대상포진으로 고생하다 나은 할머니가 갈퀴를 들고 낙엽을 정리해 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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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0년 27 | 서른 둘의 치과의사 충무로 왕별로 떠오르다! 2024.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이던 김선희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진해에서 해군군의관으로 복무하며 4년을 보낸다. 대위로 제대하고...받았던 일도 있었다고 한다. 의원은 성업했는데, 치료를 받으러 온 환자 중에는 연극계에서 교류하던 배우 동료들이 섞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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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바다 겨울 끝자락도 찹기만 하더라! - 부산시 지하철 1호선 당리역에서 승학산(497)~삼각봉(454)을 거쳐 구포역으로~ 2025.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산.진해 자유무역지역 뒤쪽 나즈막한 산을 한바꾸 돌아 능동만에서 버스를 타고 창원중앙역으로 가가 칙칙푹푹 대구로 들올라 켔는데 깨글러 빠진 넘이 늦잠을 자는 바람에 2시간 가까이 계획에 차질이 생기뿐다!~ 창원중앙역으로 가는 기차는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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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나는 소리...특히 너, 문제다...보고 경애같은 가,저같은 것들...cj.이제야 걸렸네 저 돈처먹이고 한짓들이... 2025.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갔다온 아빠라는 것들의 경쟁이라는 말을 쓰는 것들의 그림이 있었는데 나보다 못하는 이야기도 나온다. 불란서 유학파가 말이다. 이 최은정교수안에 저, 과가 있다. 대우이사장이라는 사람이 나한테 지랄을 하면 돈나온다고 하고 다녔다한다. 지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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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 신보/ 2024 올해의 수필상 - 골목 단상/김정웅 2025.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뭉클함이 진해져 간다. 팽배해져 가는 개인주의와 소셜네트워크로 소통하는, 정이 소멸하고 있는 인간관계에서 우리가 그리워하는 것은 과거 골목에서 느꼈던 정(情)적인 교감일 것이다. 술 전 동의서를 표준 약관대로 받고 부작용을 설명하면서 술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