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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봄이 가는군요... 매뉴판입니다. 읽어보니..오늘 쏘주 한잔 어때?? 이말 아닌가...ㅋ 막걸리... 빈대떡...범일 보다는 쪼금 떨어 지는듯... 해물 칼국수... 먹다보니 배가 덜차서 김밥을 하나 더 시킵니다. 방따로 있구요, 밖에 테이블도 있습니다.

벌어졌건만, 꺄 ~ 진해 용원까지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제게 맛집의 별미가 제게 ~!! 이럴 때 은근히 내가 어떤 부위를 먹을 수...찍어먹었다는.. 사실 8명이 와서 그런지 한꺼번에 엄청나게 먹어치웠어요. 그리고 부족해서 결국 칼국수까지 시켜...

맘으로 보고 있자니..... 그 다음에 등장하는 감자수제비와 칼국수 ㅎㅎㅎㅎㅎㅎ 남은 육수에 넣어서 끓여서 먹습니다. 허리...나오면 "봄도다리 쑥국"이 또 제철로 온다고 합니다. 지난 번에 용원에서 먹은 생대구탕 이야기를 하니 이제 생대구탕은 끝물...

곳에서 칼국수 한그릇씩 시켜서 먹고 1시37분차 탐 광명역 도착하니까 주영이네 와 있어서 같이 가영이네로감 아공 우리 태유가 그사이 얼마나 컷는지 .... 볼 때 마다 하루하루 성장한 태유다 ㅎㅎㅎ 가영이네 도착해서 오랜만에 다들 얼굴 보니까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