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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 진해구와 멀리 바다를 함께 볼 수 있어 탁 트인 조망이 일품이며 가을에는 잔잔한 억새와 상록수 편백의 군락이 볼만...전해진다. 또한 쾌청한 날에는 멀리 대마도가 보이는 이 시루 바위에는 조선 시대 웅천을 일본에 개항하였을 때 웅천을 내왕...

62 날씨는 따뜻하고 바람도 잤다. 63 과녁을 걸고 활을 쏘다. 64 순천부사 ∙ 광양현감이 왔다. 사량만호 ∙ 소비포권관 ∙ 영등포만호 우치적(禹致績)도 같이 왔다. 65 이 날 순찰사(이광)의 공문이 왔는데, 명나라에서 또 수군을 보내니 미리 알아서 처리...

들어봤는데 진해 남산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인근 주민의 말로는 어릴때는 남산이라고 불렸는데 언제부턴가 웅천왜성으로만 불리고 있고 자기도 오랜만에 들어본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조망도 터지고 나무에 안테나 걸기 더 좋을거라는 팁도 함께...

내리는 날씨 ◎ 걷기 장소 : 남파랑길 7-1길(웅천~ 어언골) ◎ 참가자 : 23명 한나, 도원, 글라디스, 로도코, 배남맨, 신다순, 안여사, 둥굴레, 미키, 향기 / 10 이상근, 노니, 가피, 수정, 김윤민, 백수호, 홍시, 미카엘, 민강, 신바람 / 20 해고운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