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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차 정기합평회(11/21) 최종/김영희 작가 작품에 채정순 작가의 작품이 중복 저장되어 있었음 2024.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수록 진해지고 있다. 8. 어느 날, 난감한 일이 생겨 유튜브의 문을 두드렸다. 그곳에는 가지가지 색으로 단장한 방들이 콩나물시루 속의 콩알처럼 펼쳐져 있었다. 자세히 보니 지금까지 불편하게 살았던 날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참신한 방법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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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제주도 여행(10.6일 - 10.9일) - 10. 7일 둘째날(1) 2024.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희생자가 많았던 곳, 한라산 동부의 기생화산 중 대표적인 오름이다. 멀리 성산 일출봉이 해가 뜨는 곳이라면 다랑쉬 오름은 달이 뜨는 곳이라고 한다. 가려고 했던 곳인데.. 오르는데 경사가 좀 있고 힘들어(?) 시간이 좀 걸릴거 같아 패스다.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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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611-2 ] 울릉도 독도 탐방 (2) 2024.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暮帆) 해 질 녘이면 출발하는 배의 출어 행렬 ◐ 저동어화(苧洞漁火) 오징어잡이배의 화려한 어화 ◐ 장흥망월(長興望月) 사동 하늘에 뜨는 달을 가리키는 ◐ 남양야설(南陽夜雪) 겨울철 달밤 남양의 설경 ◐ 태하낙조(台霞落照) 석양에 걸려 바다와 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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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문학 창작산실(아르코문학창작기금) 발표지원 선정 작품 : 조미해(연두빛) /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2024.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 진해졌을 뿐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거무스름한 동그라미가 보였는데 야구공 크기였다. 냄새로 미루어 동물 같은데 공처럼 동그란 동물이 과연 존재하는 걸까. 공벌레치고는 너무 큰 거 아닌가. 게다가 저건 움직이지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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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가기 전 마지막으로 2024.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막 뜨는 사진들이나 영상들을 보기 시작했는데 나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막 나더라고? 나도 정말 잘 즐길 수 있고 오빠에게 직접 사랑한다는 말을 해줄 수 있는데…! 그래도 예쁜 오빠의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라도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