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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존나 아파서 눈물라와...생식기 바로 옆에 났는데 ㄹㅇ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앉으면 지옥임 근데 오늘 학원가서 거의9시간 앉아있다오고 시험도 못 보고 응꼬도 ㅈㄹ 아파서 ㄴ울고있다 지금.. 이거 진짜 어케 없애? ㅠㅜㅡ보여주기도 보기도 힘든...

강우는 옆에서 회의록을 작성하고 있는 율이에게 소시지를 먹으라며 내밀었습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어울려 딱지치기를 하며 놀았습니다. 어리다고 생각한 아이들이 어른보다 먼저 다툰 친구에게 손 내밀줄 압니다. 그런 아이들...

난 종기가 엄청 뜨겁게 열나고 염증났다가 연고바르고 약국에서 사온 약 먹고 했더니 다시 가라앉으면서 흉터를 크게 남기더니 이번 주말에 작년 추석에 난 멍게와 반대쪽인 오른쪽 사타구니에 울퉁불퉁한게 달렸어요 ㅠㅠ 그때처럼 심하게 아프진 않고...

좀 좋아질줄 알았는데 잘 안나아서요.. 걍 외과가면 되나요? 외과라곤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