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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의 심설을 바꿀 수 없다.”라고 했고, 그 뒤 여러 사우 간에 논변이 있었던 만큼 정제두의 스승으로써 논변을 질정(質定)하는 뜻에서 이러한 저술이 불가피했던 것이다. 박세채의 많은 저술 가운데 예학에 관한 저술은 매우 큰 업적을 남겨 ‘예학의...

큰 뜻을 헤아리기에는 제 능력의 한계를 다시금 절감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부족하지만,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숙원이었던 할아버지 문집을 제가 매조지게 되어 다행스럽기도 합니다. 이즈음 계묘년(2023) 납월(臘月)에 저는 참으로 신묘한 꿈을...

원훤을 질정하게 한 것이니, 대체로 지금 감리에게 죄가 있으면, 먼저 리졸에게 징험해본다는 의미와 같다]가 되었다. 위나라 제후가 이기지 못하였다(세 사람은 말이 달렸기에, 이기지 못한 것이다). (진문공은) 사영을 죽이고, 침장자의 발목을 베었으며...

가지를 포기한 세대라 말한다. 돈이 없으니까 그렇다 돈이 없는이유는 취업이 되지않아서다. 이런 신규단어가 만들어질정도로 심하다는뜻이다. ​ 어떻게보면 돈은 애정결핍과 연관이 가장깊다고 생각한다. ​ 애정결핍의 두번째 큰이유는 SNS이다 내주변 사람...

을 해야 上帝(상제)를 본다. ※ 得其大首(득기대수) : 大人(대인)의 “우두머리”를 만남이라. ⤷ 牛頭(우두) 天子(천자)를 뵙는다는 뜻. <武王(무왕) 같은 대두목> ※ 不可疾貞(불가질정) : 그 新都(신도)를 빠르게 세우려는 것은 바르게 하려 해 도 불가...

동강은 동쪽 귀퉁이에 모시는 것이 무방(無妨)할 듯하다.” 하였다. 주: 취정(就正)은 스승을 찾아가 학문의 옳고 그름을 질정(質正)하는 것으로, 곧 ‘스승에게 질문한 기록’이란 뜻이다. 공자(孔子)는 “군자가 일을 민첩하게 하고 말을 삼가고 도가...

그 뜻이 가상한지라. 내가 선학을 가르쳐 주리니 너는 조촐한 땅에 도장을 세우고 많은 동무를 모아 기다리라.' 그 사람이 사례하고 정신을 차리니 기미가 쇄락한지라. 이날부터 조촐한 땅을 가리고 동무를 구하니, 그의 방탕하던 버릇에 의심을 두어 듣는...

大首니 (구삼) (명이우남수) (득기대수) 不可疾貞이니라. (불가질정) 象曰南狩之志를 乃大得也로다. (상왈남수지지) (내대득야...빨리 바르게 할 수 없음이라. 상에 가로되 '남수' 의 뜻을 이에 크게 얻음이라. (狩 - 사냥할 수. 得 - 얻을 득. 疾 - 병...

質正(질정)하리니 너희들도 參觀(참관)하여 믿음을 굳게 하라. 오직 天地(천지)는 말이 없으니 天動(천동)과 地震(지진)으로 表徵(표징)하리라’ 하시고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문득 天動(천동)과 地震(지진)이 아울러 크게 일어나니라』 우리는 이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