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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지내는 ‘두 개의 까치집’ 그러니 세월은 거슬러 약 15년의 세월이 흐른거 같다. 2004년 6월에 서울시 공직을 정년을 마치고, 무대를 잃은 배우처럼 나의 사회적인 역할은 끝나고이제는 아무 쓸모도 없는 인생의 나그네가 되었다. 그 허전한...

10월엔 고사를 지냈다. 햅쌀로 팥 시루떡을 해서 집안의 안녕을 기원하는 것으로 매년 치르는 행사이기에 오늘 하기로 했다. 내일은 어머님 생신을 집에서 먹기로 해서 떡을 해야 한다는 어머님 말에 미리 고사떡을 해서 떡을 먹기로 한 것이다. 남편의 차...

틈에서 고사되고 있는 나무 바위를 쪼개가 죽어가나?? 드디어 山방산 하이라이트 구간에 도착합니다 山방산(395m)은 사계리에 있는 종상화산으로 1966년 천연기념물 제182-5호로 지정되었고 2011년 6월 30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출입...

외국에서 지내는 동안 고국이 그리웠고 고향 안동에 대한 향수는 남달랐을 터이다. 이어 영호루의 미적 품위와 낭만 서정을 담았다. 높은 난간의 누대 위용과 공민왕 친필을 소개하였다. 길게 흐르는 낙동강이 하늘의 은하수와 맞닿아있다고 하면서 은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