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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 우리집 들기름 기름칠을 했지요~ 오늘 점심은 차끓여 요걸로 점심 먹을 꺼예요~~조금씩 만들어 먹음 너무 맛있는 홈메이드 쑥절편이 랍니다~~ 아침일찍 서두르면 더운 낮엔 가만히 숨만쉬고 놉니다~~^^ 떡 만들기 일도 아니죠 ㅎㅎ #나의소소한일상 #나...

있던 쑥가루를 추가합니다. 다시 반죽하여 한 덩어리가 완성 됐네요. 동글 납작하게 만들어요. 예쁘지 않아도 돼요. 팔팔 끓는물에 소금 한 큰술 넣고 빚어준 반죽을 넣어요. 반죽이 익으면 위로 떠올라요. 익은 반죽을 꺼냅니다. 여기서 또 쫀득하게...

그곳에 집을 짓고 살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땅을 샀다고 해서 금방 들락거리는 것이 조심스러워 한동안 들르지 않았다. 남편도 나도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곧바로 농사를 지을 형편도 아니었다. 땅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쉬고 있었다. 1년 후, 봄이...

이고 집으로 오신다. 그리고 쑥을 삶아 꼭 짜서 소금과 사카린으로 간을 하고 밀가루로 버무려서 커다란 무쇠 솥에 채반을 얹고 쪄주면 그것은 식구들의 한 끼 식사가 되었다. 날마다 먹어도 질리지도 않고 맛이 있었던 쑥 버무리가 어머니에게는 고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