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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한다고 요즘 통 꽃밭을 못가보고 있습니다. 못가도 여기 꽃이 많아 마냥 즐겁습니다. 제가 돌봄하는 아이의 집 1층 유리온실 입니다. 아부틸론도 피어있고~ 요거 미리님댁에서 본 귀한 색상의 갸 오늘은 쌓여있는 눈으로 아이랑 눈오리만들기 했어요...

어린이집 선생님이ㅋㅋㅋㅋ 오늘 아이들이 하나같이 다 눈 묻혀왔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 앞에 놀이터에서 어린이집 친구들 만나구요ㅋㅋㅋ 눈도 포슬포슬하고 날은 그리 안추워서 놀기좋더라구요ㅎㅎ 이제 집좀 정리하고 제 일좀 봐야겠어요 후..

실내에서) 밖에 나가면 몸이 좀 힘들어도 시간도 잘가고 애도 집보단 덜 지루해할것 같아 키즈카페 도서관 영유아플라자 대공원...거 조절하느라 힘드네요 ㅠㅠ 집에서 다양한 놀이 해주는 비결이 있을까요? 아이랑은 밖에 나가야 살것같은 저 이상한걸...

괜찮은데는 자리가 없고...) 미술학원이나 피아노 학원을 보낼까 싶기도 하고...엄마표수업카펜가 하는데는 어떻게 가입할수 있나요...네이버에 검색해도 안나오던데...집에서 아이랑 잘 놀아줄수 있는 어떤 재료? 정보들이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