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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家 짜 이야기 계속할까요? 하늘 천(天) 따 지(地) ~ 집 우(宇) 집 주(宙)~ 집 우(宇) 집 주(宙)가 다 집 가(家)자 인데 이 세 집이 다 똑 같으냐? 뭐 집가(家)짜 하나면 됐지 정신 사납게 왜 이리 복잡하냐? 그러나 우리 조상들의 정신세계는 우주 공간...

글자로 독음은 '면'인데 모양상 우리는 갓머리라고 부른다. 宀이 들어가는 글자는 모두 집과 관련이 되는 글자들인데 宇집우 宙집주가 모두 '집'을 나타내지만 宙 의 由 가 깊숙히 뚫려 있는 구멍을 형상하여 안쪽으로 깊숙히 통하는 건축 모양에서...

문반은 ♪ ♪ 얼마나 알고 있닌 천자문 몰라도 같이 배워 천천히 ♪ ♪ 노래에 맞춰 (하늘 천, 땅 지, 검을 현, 누를 황, 집우, 집주~) 낭송하고 무대에 오르는 연습도 했다. 7세부터 2학년으로 구성 된 꼬마친구들의 낭송 소리는 귀엽고 또랑또랑하게...

배웠다. 며칠 만에 뚝딱 한글을 깨친 나는 곧바로 한자 공부에 몰입했다. 하늘천(天) 따지(地) 검을현(玄) 누를황(黃) 집우(宇) 집주(宙) 넓을홍(洪) 거칠황(荒)… (큰)아버지는 잣대처럼 생긴 서산대로 책에 있는 글자들을 한 자 한 자 짚으면서 그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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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가 황창순 문득 그리움에 눈가를 적시며 고개를 드는 밤 별빛도 잠들어 고요하다 하늘천 따지 검을 현 누루황 집우 집주, 천자문을 자장가처럼 자상하게 들려주시던 그 음성 아버지의 크나큰 사랑 가슴을 촉촉이 적시며 이 밤 외로운 영혼에 깊숙이...

낙방하여도 싫은 기색 하나 없이 온갖 궂은 일 다하며 뒷바라지를 다 했습니다. 아마 저 같았으면 아니 누룰 황뒤에 집우 집주 넓을 홍 거칠 황 도 있는데 허구한날 누를 황까지만 외쳐대면 그만~! 하고 못하게 할것같아요. 어느날 아내가 급히 친정에 볼...

ㅎ. 주 예수 품어서 기름붓고 나의 주 품어서 기질되니 문물은 주님의 조혈되네 믿음의 물질이 주님되어 인간의 거룩한 숨이 되니 피질은 주님의 혼이 되네 아람어 품으신 나의 주님 청자빛 혼으로 말씀되니 조선의 거룩함 흘러 오네 셀라(달리다굼과...

아~~~ 지겨부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