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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작가 양반 글이 너무 짧은거 아니오? https://brunch.co.kr/@yoonsars0804/32#comment 귀신 나오는 집, 두 번째 이야기 꿈 | 얼마 전, 다음 메인에 글이 걸려 치솟는 조회수에 몸 둘 바를 모르겠는 경험을 했다. 무려 이틀 만에 10,000 뷰라니, 아직 글...

다들 나오는 동네여서ㅋㅋㅋ 우리집은 현관이라고 할수도 없을만큼... 걍 미닫이문 열면 덜렁 거실나오고 신발장도 밖에있는 구조 였음. 나는 도시락도 두둑히 먹었겠다, 신나게 뛰어놀았겠다, 날좋은 오후 열어 놓은 미닫이문으로 기분좋은 바람이 솔솔...

모습을 보여줘서 재밌었는데 언제부턴가 누가 누가 더 좋은 집에 더 잘먹고 잘사는지 자랑하러 나와서 재미가 없는거다. 나혼산...혼자서도 친구들 만나며 다 같이 즐겁게 살자 였는데 지금 나오는 연예인들은 뭔가 보여주려고 잔뜩 준비해와서 일상이...

놀러나오는 그런시기ㅋㅋㅋ 이제 평일에 일찍끝나니까 용이 하루는 우리집에 놀러온다고 함. 사실 중간에 아빠가 하던 사업이 무너져서 신할아버지랑 살던 시절까진 아니지만 다시 가난해진 우리집이 조금 부끄럽더라고. 같은 무리인 애들도 초대해본적...

너희 집에서 자도 되냐? Can I crash at your place tonight? 393. 그는 소란을 피웠습니다. He created a diversion. 394.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실 거죠? Cross your fingers for me, will you? 395. 그들은 절반을 요구했다. They cried halves for it...

그 집 헐값에 샀어. I bought the house for a song. 217. 그런다고 넘어갈 줄 알아? I can't be bought. 218. 난 그 생각에 동의할 수 없었어. I didn't buy it. 219. 나는 많이 취했어요. I'm pretty buzzed. 220. 제발 좀 가 줘. Buzz off. 221. 법대로...

개츠비의 꿈이 지나간 자리에 떠도는 더러운 먼지들 때문이었다. F.스콧 피츠제럴드/위대한 개츠비 그것은 희망에 대한 탁월한 재능이요, 다른 어떤 사람한테서도 일찍이 발견한 적이 없고 또 앞으로도 다시 발견할 수 없을 것 같은 낭만적인 민감성이었다...

사람이라 꿈이 여러개 센스있고 눈치가 빠름 계획짜는거 개좋아함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개빡침 남들 눈치봄 남들 신경쓰고 잘해...못해주면 걍 1도 없음 밖에 놀러가면 진짜 잘 노는데 집 안에 있는것도 좋음 변덕 심함, 자기애 강함, 프레임에 안 놀아남...

그냥 꿈일 거라고 쓰다듬어 주시면서 나한테 친구 많이 만들라고 하심 뒷이야기지만 수호령이 없는사람은 둘 중 하나라고 함 기가 세서 수호령이 안 붙거나, 조상이나 집안에 덕을 쌓은 분이 계시지 않으면 안 붙는다고 함 수호령이라는 게 종류도 굉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