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감자칩이랑 맥주 마시면서 영화봐야겠다 미리 뭐 볼지 정해놔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 다시 봐야겠다..

할머니 손에서 자랐거나 할머니와의 사이가 남다르다고 하면 완전 강추ㅠㅠㅠ 손녀로 나오시는 감독님이랑 할머니 서로 대화나누는것도 너무 귀엽고 애정 깊은 사이라는게 느껴져서 보기 너무 좋았어요.... 사실 저는 할머니랑 사이가 애틋하거나 그러지...

아들의 상처는 신경 안쓰는 쿨한 아버지ㅋㅋㅋㅋㅋ

파묘, 사바하, 검은사제들 다 재밌게 봤어 그 밖에 기억에 남는 공포영화는 런, 살인마 잭의 집, 유전, 미드소마 정도? 잔인한거 볼 수는 있는데 딱히 좋아하진 않음... 갑툭튀도 볼 수는 있지만 고어보다 더 싫어 장재현 감독 작품들이나 런, 유전처럼...

우리집 식구들 맨날 나보고 왜나가냐 어디가냐 너는 친구랑만 노냐 가족들이랑은 왜 안나가냐 징징거려서 그러면 영화보러...하는데 내가 지난달까지 일하고 지금 취준기간인데 영화가 요즘 한두푼도 아니고 몇만원인데 내가 내야 간다는건 무슨 양심...

이 여자 얼굴이 떠올라서 가슴이 철렁철렁한다. 당연히 공포영화같은건 절대 못보고; 여튼 한참 도로따라 달리다가 쫄아서 도망...차 세우고 좀 있었는데 도우미 아줌마가 이럴 땐 그냥 집에 갔다가 나중에 연락오면 제단 허물러 가면된다고 했다. 지금...

군산 시외버스 터미널 문소리와 박해일이 영화 속에서 묵었던 숙소. 저는 다른 곳에서 묵었습니다. 영화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칼국수집 굉장히 노포고 실제 운영하는 맛집인데 제가 갔던 날은 휴무ㅠㅠ 영화건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