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친구랑 동네에서 간단히 술 한 잔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밤11시에 결혼한 여동생한테 받은 다급한 전화.. 집에 전기가 나갔다고...차단기 내려간거죠.. "최근에 뭐 새로 꽂은 전기제품 있었어?" "없다구?..그럼 보일러가 수상한데.." 다행히 여동생...

티비 쪽에서 펑 소리 났다는데

옛 집의 환희 계평도 잔을 쳐들며 낭랑하게 웃어댔다. "선생님께서는 이 늙은 비렁뱅이에게 벌을 주시려는 건가요?" 유문수가 대답했다. "별 말씀이십니다. 옛 말에 지기 친구를 만나면 천배도 좋고 맘이 서로 뜻이 맞지 않는다면 반 마디로 말하곤...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 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