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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살이 떠나기전 방울이 정리해주신 작업도구 페인트 작업을 하기전에 꼼꼼하게 보양작업을 먼저 하고 흰페인트를 잘 섞어줍니다. 소리께서 영국에서 집을 직접 칠해보신 경험이 있어서 작업지도를 해주셨어요. 붓으로 일단 모서리 부분들을 다 칠하는...

생각입니다.. 집에 있던 콘솔이라... 참... 느낌이... 어쨌든 환해진것만으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하루종일 칠하고 건조시키고 칠하고 하느니라... 해 지기 전에 사진 찍을려고 부랴부랴~ㅎㅎㅎㅎㅎ 참...... 주방쪽이 살짝 보입니다... 요 가벽뒤엔...

목욕탕 화장실에 타일 칠하기 내가 손이 없나, 붓이 없나^^ 막내가 집에 오래된 목욕탕 타일이 변색되고 촌스러워 보이는 타일을 바꾸어 볼려고 비용을 알아 보았더니 견적이 엄청나게 나왔다고 합니다^^ 욕조와 변기를 철거하고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며...

집의 칠이 낡아 칠을 새로 해야 겠다고 생각만 하고 미루다 오늘에야 벽체 페인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 아직 지붕이 도색을 또 기다리고 있다. 이 정도만 해도 집이 제법 말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