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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흉하고 징그럽다. * 전라도 방언으로 흔히 쓰이는 ‘징하다’는 하도 되풀이되어 지겹다는 의미에서 전와되어, ‘징하게...엄청' 또는 '상당히' 등의 뜻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표준어로서의 ‘증하다’는 ‘징그럽다’는 뜻뿐이다. 짠하다[형...

때, ‘징하다’라는 말은 어떤 한계나 도를 뛰어넘는 경우에 쓰는 말로 상황에 따라 부정적이기도 하고 긍정적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불쌍하다’보다는 상대를 향한 애틋한 맘을 담아 ‘짠하다’라는 전라도 말을 많이 쓴다. 또 ‘고맙다’는 뜻에...

주었다. 징하다, 장해! 그 뒤에 이 '전복'을 집중적으로 양성하던 '봉동 이장'(실제로는 '봉동 읍장'이 맞다고 한다!)에게 '가축협회' 회장이랍시고 가축처럼 협회를 이끌던 조모 씨가 자기들 수출 전선에 엄청난 문제가 있다면서 '한 자리' 좀 맡아달라고...

통해 충청도는 절대 느리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겠습니다. - 표준어 :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깐 콩깍지 인가? " 충청도...간유.? 아니랑 께 그럼 됐다. 왔다. 참 말인가봬 억수로 징하다. 괜 찬유 ... 집에가서 찐 짐치에다 건건이하구 밥이나먺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