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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서 무얼하나 글//젊은오리 하루살이 단 하루를 살고 주거가야 하는 벌래? 한평생을 살아 간다고 자랑하는 인생이 보기에? 인생도 벌래다. 애시당초 벌래가 변질되어서 인생이 되어꼬 벌래로 태어나서 꼬물락 거리다가 그에게 은혜가 임하니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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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기고 도로 바리바리 짐을 챙겨 집으로 돌아왔다. 그제야 정우와 정서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만발. 야단을 치고 혼을 내면 무얼할까.. 이 녀석들도 고생이지.. 집으로 돌아오며 햄버거와 먹고 싶은 디저트를 골라 포식을 시켰다. 조금의 쉼을 가지고 정우...

짜증을 내어서 무얼 하나 “짜증을 내어서 무얼 하나, 니나노- 닐리아- 니나노, 인생 일장 춘몽인데 아니 놀지는 못 하리오” 65 세 전후의 할머니 일곱 사람이 목청 높여 1 시간 동안 부르는 민요 가락 메들리 중 우리에게 친숙한 한 구절이다. 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