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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teamblind.com/kr/post/스스로를-무던하다-돈까스를-좋아한다는-여자들-보면-짠하다-47h7iq7A

당근 거래하는데 물건 자세히 보다가 얼굴비춘거 봤는데 대머리라서 아부지뻘인줄 알고 홍삼캔디 한봉지 챙겼는데 젊은 청년었음🥲

그동안 욕해서 미안해... 너도 잘하고싶엇겟지....

근데 뭐 지 업보인데 어쩌라고 싶음 뭘까 내 마음은...

안쪽으로 뛴거 잘못한거 앎 고의 아니지만 부딪힌거 어쨌든 안좋은 결과인거 앎

루머대로면 마지막 레이스인데ㅠㅠ

왕호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돌아오는 이번 일요일 결혼하는 아들을 생각하면 맘이 짠하다. 사위 사랑은 장모라 했는데 울아들은 장모가 2년 전에 돌아 가셔서 안계신다. 우리와 가까운 거리에서나 살면 종종 이 에미가 좋아하는 음식 만들어 먹이고 가져다 줄텐데 너무 멀리 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