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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을 잘아는 남자 2017.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전 어서오소 구이집 자리였는데 지도에 전화번호는 아니고 053-943-0101로 바꼈습니다. 대현동에 이름난 짬뽕강자들이 많은데 새로운 짬뽕집이 생겨 방문해보았습니다,, 우선 오픈형 주방에 서버분들 친절해서 좋았구요 짜장은 약간 색다른맛이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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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짬뽕사진. 2023.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하는 남자, 이러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그저 꽃의 아름다움을 즐기는것으로 만족한다. 내가찍은 사진도있고,타인이 찍은 사진도있다. 솔직히 내가 찍은사진도 장소와 날짜가 기억이 잘 나지않는다. 내가 차분히 사진을찍는 스타일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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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지루박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교고 아는 사람이 나보고 북한사람과 춤추러 가잔다. 어디냐고 했더니 북한군 연병장이란다. 그래서 군복 정장으로 계급장과 약장달고 북한군 연병장에 갔더니 북한군들이 연병장에 가득 출맞춰 서서 춤출 준비를 하는게 아닌가. 오호라 북한도 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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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화 글로벌 하우스 6회 (2~5,6화) 2024.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어를 짬뽕으로 사용해서 도무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취미가 언어를 배우는 것이라니 할 말은 없지만 도무지 휴와 대화를 이어가기가 어려웠다. “휴! 부탁이 있는데, 나한테 말할 때는 한 번에 한 가지 언어만 써. 특히 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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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 서 있었다. 나 혼자 2024.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지만, 짬뽕집은 또 뭔지 혼란스럽다. 그 많던 소나무 숲과 그윽했던 솔향기는 사라지고 없었다. 어쩌다 음식점 사이사이로 군데군데 보이는 소나무 군락들이 여기가 예전 솔밭이라는 것을 알려 주고 있을 뿐이다. 허전하고 쓸쓸하다. 그 쓸쓸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