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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 무렵에 잠자는 방에 들어갔다. 1171 10월 29일 (계유) 맑다. [양력 12월 10일] 1172 하늬바람이 몹시도 살을 에듯이 차겁다. 1173 10월 30일 (갑술) 맑다. [양력 12월 11일] 1174 적을 수색하여 토벌하라고 군사를 들여 보내고 싶었으나, 경상도엔...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건 자기 자신을 알아주는 마음일턴데 여자이든 남자이든 혼자서 살아간다는 것 가끔은 세상 참 차겁다 그런 생각이 든다. 특히 여자로서 사회활동을 한다는것 외로운 결단을 내려야 할 일도 꽤 많다. 와인 한잔으로 이 밤을 달래본다.

근데 밤에 뒤질듯 바람이 많이뷰는곤 아닌데 바람자체갸 차겁다ㅠ 아니 시버 오타는 뭐임

반면에 조금 잘못이 있어도 인사를 잘하면 나쁜놈 소리는 듣지 않습니다. 인사를 잘 안하는 사람에 대해서 사람들은 "차겁다" "기본이 안됬다" "부모한테 배운것이 없고만~^^" 이런소리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사를 잘하는 아이를 보면 참 예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