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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니 그냥 지키는 게 상책인 상황이었다. 두리 선수는 꼭 한 골 더 넣으려는 욕심 보다는 그저 그냥 공을 ‘한번 차두리’라는 직업의식, 아니 가문의 DNA에 따라 툭 차 두었던 것이 정말로 골과 연결된 빌미가 된 것이리라. 한 가문이 한 직업에 대를...

..후...

해준거에 비해 결과물이 아쉽기만함. 우승컵 들어올렸어야 했는데.. 요번 국대도 구자철 부상이탈 곽태휘, 이청용, 박주호는 뽑히지 말았어야 될 선수 손흥민 경기도중 부상.. 진짜 이근호라도 있어서 망정이었지. 극한직업임. 오죽하면 차두리가 나갔을까

국가대표 축구선수(차두리 이영표 레벨)라는 특수직업을 일반 직업으로 따지자면 어떤직업이랑 사회적지위 비슷하겠냐 1.변호사 2.회계사 3.세무사 4.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