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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산리 부자집에서 났는데 4살때 화재로 망해 화도면 월산리 62번지 폐가로 이사를 하였다. 2. 흉가 집에서 망함. 밤에 여동생이 없어저 동내사람이 집집마다 찾아도 없어 근심하는데 나무꾼이 달뫼산에서 데려왔다. 2장. 이준직 인생 1. 식구 5...

들어와 큰 낫을 휘둘렀다. 탁자의 두 다리 사이로 몸을 피해 가까스로 칼날을 모면할 수 있었다. 곧바로 종들에게 소리쳐서 불을 밝히게 하고 살펴보니, 평소에 죄를 지은 농막의 종놈이었다. 집에 있던 제기(祭器)며 기물(器物)들을 몰래 훔쳐 짊어 지고...

이탈하여 차산리 마을을 경유해서 고래산을 찾아가다 보니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문안산 등산은 포기하고 하산해 버렸다. 한 번에 마쳤더라면 이런 번거운 일이 생기지 않을 건데 하는 아쉬움 때문에 어게 하던 처음 계획한 대 로 진행하려고 무진 애를...

컷다 .... 차산리 외통수 농로길 꼴작 .. 들어갈때 부터 상당히 기분 찜찜햇다.. 농로끝나는 부분 차돌릴때가 없다 .. 무쏘였더라면 과감히 돌려나올 자리인데 ... ㅠㅠ 어쩌지 .. 빠꾸로 나오는수밖에.. 목돌아갈뻔했다.. 그렇게 고비를 넘기고 저수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