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꿈에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제 차를 누군가 운전 했던것 같습니다/ 대리 기사님이 운전하고 제가 옆에 탔는데 가벼운 사고로...유리를 깨는것 이었습니다 전 속으로 차는 이상이 없고 차 유리 어차피 갈아야 할것 잘 되었다고 생각 했습니다 근데 특이한건...

유리 깨지는 소리가 나며 차의 운전석 왼쪽 유리창이 흔들렸다. 유리창에 뿌연 앙금이 생기고 길이 보이지 않았다. 간신히 길가로 차를 몰아 세우고 자세히 보니 부서진 유리창 한가운데로 손가락만 한 구멍이 뚫려 있었다. 몸이 와들와들 떨렸다. 곧 911...

음악의 꿈이 좌절되면서 무의식 가운데 나는 실패했으니깐 이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거야 라는 내적인 맹세?가 있었고 무기력한...그렇게 기도를 하고 집에 와서 음식을 담은 유리 그릇을 전자렌지에 데우고 설거지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자렌지 속...

당신은 깨지는 물건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 말대로 유리를 팔다 도자기를 만들게 된 것 아니겠느냐고 우스갯소리를 한다. 도예가로서의 삶은 일찍이 그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지 않았을까? 일본 출장길에 찾은 박물관에서 그는 고려청자를 보고 매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