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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꼈다:고 했다. 그러나 소설은 쉽게 써지지 않았다. "일본 군대를 폭풍처럼 응징하고 통쾌하게 복수하는 줄거리로 쓰려고...원고를 다시 접어든 건,두 아이 아빠가 된 8년 뒤다. 차인표는 분노와 복수를 용서와 화해로 승화하는 반전을 택했다. 백두산...

앞서 말한대로 ‘귀밑턱’도 유사한 성향을 갖고 있으니 차인표 배우는 호락호락하게 세상을 사는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인지...병역을 마쳤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가는 군대라 대단하게 보이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기득권자들 중에는 멀쩡한 몸...

울 때' 인가?? 여하튼, 그 두개 중 하나였어요[자세한 걸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_-] 그 이야기를 하시면서, 차인표씨가 "군대 갈 때, 부모님이랑 막 인사하면서 '잘 갔다 올께!!' 이러면서 인사하고, 딱 들어가면, 거기에 있던 조교가 '이제 부터...

때부터 이 노래가 등장하는데 극 중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울린다. 잠깐 상황을 설명하자면~ 두 사람은 한때 연인이었다. 차인표가 군대 시절 군부대 근처 시골에서 살던 순박한 처녀가 바로 김지영이었다. 뭐 군바리들이 다 그렇지만 차인표는 잠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