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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로 나가자. 답글작성 0 0 예안이 2024.08.28 08:15:33 난 차인표 위안부 소설 안 읽어 보았지만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말이지 그렇다고 통쾌한 내용도 읽기 실어서 안 읽지만 책만 사서 뒤에서 놓았겟지 내가 이런 글을 써는 이유가 차인표가...

차인표의 책을 선정했다고 해봤자 나중에 가면 자기네들이 속았다고 독일처럼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하는 쪽으로 가는 것은 분명해 질 겁니다. 우리 스스로 위안부에 대한 허상을 걷어차야 합니다. 나도 한마디 한일전에 눈에 불을켜고 한국 이겨라 외치고...

가면서 읽었는데 숨 한 번 안쉬고(뻥) 다 읽었어. 글을 진짜 잘 쓰네. 읽는 내내 이야기가 다 그려지더라. 작가의 말보니 차인표 어머니가 사실을 배제한 상상력은 모래로 성을 쌓는 것과 같다고 하셨다는데, 독자의 상상력으로 비로소 완성되는 책 같았어...

개드립 기사출처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8592#_PA '위안부 문제' 다룬 차인표 소설, 英 옥스퍼드대 필수도서 선정됐다 [종합]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차인표의 소설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