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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부모님과 살았을 땐 항상 8시에 차려주시는 밥 먹는 게 습관이었는데 와이프는 11시 전엔 못 일어난다. 아침이란 게 없어지고 다 브런치가 됐다. (웃음) 그런 걸로 싸울 수도 있겠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더라. 크게 이해 못할 일도 아니고 내가 뭐...

그 나이에 에너지 넘치게 살며 대우도 받는 직업으론 감독이 딱이겠다 싶었죠.”(한겨례신문 2006년 12월 11일자) 막연히 '슈퍼마켓 주인으로 살면 행복하겠다' 생각했던 그가 영화를 지망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꼴찌를 면치 못하던 성적을 각고의 노력 끝...

시인 같다”며 감탄을 했다. 이순자 할머니의 남편을 향한 사랑이 가득한 시였던 것. 할머니는 윤시윤이 시를 낭송하자 “나이 들어서 부끄럽다”고 말하며 “어릴적 부모님께 잘해드리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해 울컥하게 했다. 이어 차태현은 “어머니...

안녕하세요? 차태현입니다. 먼저 낮은울타리 독자님들께 행복의 인사를 전합니다. (꾸벅∼) 4월이 오고 봄바람이 부니 갑자기 어릴 때 생각이 났어요. 특히 어린 시절 교회가요. 부모님이 신실한 크리스천이었던 탓에 어릴 적부터 교회는 저에게 친근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