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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영입선수들이 너무 이상했죠. 차해리 정도만 그냥 경기 뛸 수준 되는 선수였는데 이마저도 부상으로...실력차이가 너무 나죠. 제작진이 프로필에 사기를 당한건지.. 섭외할 의욕이 없는건지. 아나운서 쪽 풀이 최악인건지......

잡는다. 차해리 동문의 요즘 일상이다. 전 YTN 아나운서, SBS 여자축구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의 ‘아나콘다’ 팀 수비수. 방송인인 차 동문이 건넨 명함엔 점자가 병기돼 있었다. 장애인 전문 엔터테인먼트사 ‘파라스타’ 대표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