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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눈을 크게 뜨고 도망갔다. 고장난 줄 알았다. 그래서 도망쳤다....옥상으로...ㅎㅎㅎ 그리고 한참후 다시 와 보았다. 아무도 없이 조용했다. 다시 보턴을 눌렀다. 헉......! 문이 열린 것이다. 우리는 잽싸게 안으로 들어갔다. 수위아저씨가 했던...

놀이터 겨울이 오고 눈이 내려 쌓이면 차들이 천천히 간다. 지금처럼 차가 많지않은 시절. 새끼를 차꽁무니에 걸고 쪼그려 앉아...있는거 보다 더 부러움 받던 때였으니까. 새끼줄 잡고 눈위를 미끄러지는 기분 정말 신났다. 사고? 차는 천천히 가고 범퍼...

않아서 넘어질까 두려워 꼼짝도 못하고 집안에서 창문밖으로 구경만 하며 세월을 한탄도 해 봅니다... 암튼 눈이와서 기분은 좋습니다 미끄럼 조심하시고 하얀눈처럼 깨끗한 마음으로 오늘하루도 복지으시며... 여기 따끗한 차한잔 올리오니 차가운 몸과...

저번에 눈오는날 차를 끌고 나가봤는데, 좀 무섭더라구요.... 살짝 살짝 미끄러지는게... 체인다는건 번거롭고 스노우타이어는...없을거 같은데... 정말 덜 미끄러지나요? 효과가 있으면 눈오는 날 꼭 나갈일이 생기면 차에 하나정도 마련해두는게 좋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