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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반찬가게 추천 - 찬장 2020.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만 이집 요즘에 알았나요? 하긴, 노은역 상가 가는걸 엄청 두려워 해요..(둔산은 잘가면서) 배달에 지겨워져서. 반찬을 사다먹기 시작했는데 이집이 젤~~~~~ 맛나요 (리뷰이벤트로 반찬한개씩 더 줘서 배달료 또이또이라고 봐요) 제가 그간 먹어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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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요리가 너무 맛있어서 괴로운사람의 요리모음집2 2024.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떤데 찬장 정리하다가 엄마가 뭔가 한다고 사다놓은 팔각이 있길래 이걸로 뭐할까 하다가 레시피겟에 검색ㄱㄱ 어 동파육 할수있겠는데? 싶어서 곧바로 오겹살 수육용이랑 청경채 사옴 그 유명한 청경채의 익힘 정도가 완벽했습니다 (청경채 첨 삶아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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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수 시집-어떤 날의 기도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홍차 가게 나리포창 걸레질 아픈 날 하늘 우리 집 파리 내려놓습니다 두 겹 콘크리트 난간 정지 휴지(休紙) 비어있는 들 등대 미세 먼지 하늘은 바닥이다 보잘것없는 자 야간비행 가난한 자 On line & Off line 2부 중년 다름 구김 방지 일기 안식 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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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잡채 202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렸다. 가게 주인은 계산대 뒤쪽 커튼으로 가려진 공간으로 들어가더니 소식이 없었다. 내가 집어 온 반찬들을 살폈다. 투명 사각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커튼을 양쪽으로 벌리며 주인이 나왔다. 쌀알 로고가 크게 박힌 베이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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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주일예배 말씀나눔 (김창수 집사) 2023.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려서 가게를 운영하며 책도 써보고 했었지만, 결국 복직이 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화물선이 주류인 한국 회사로 돌아가기에는 이미 너무 멀리 왔다는 낙담에 많이 망설였었지만, 결국 돈과 시간만 더 허비한 끝에 한국 회사로 돌아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