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작은 까페에 손님이 바글 바글, 젊은 할매도 지나가다가 들렀습니다 2년여전에 국악에[장구ㆍ민요] 3년을 심취하는 도중에 다른 돈벌이에 나섰는데 요즘 들어 다시 국악에 대한 발동이 생깁니다 가을이 되어 센치 해졌는지 마음은 허하여, 곡은 신나는데...

허수아비가 되어 참새를 쫒는 놀이를 해보았어요~ 그리고 곡식을 심고 거두는 체험을 해보며 즐거워하였어요^^ 우리가 먹는 밥이 쌀로 만든거라고 이야기해주었더니 "쌀맛있어요"라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이에요-♡

노란 가을 들판에서 벼를 추수하고 쌀가마니를 등에 지며 힘자랑을 해 보았어요~ㅎ🌾 그리고 쌀로 만든 가래 떡 놀잇감을 좋아하며 잘 가지고 놀았어요♡ 그리고 산책을 나가 뛰어놀며 떨어지는 낙엽도 밟고 만져보았어요^^

그냥 못지나가죠~^^ 강릉을 지나는중 바닷가에 명물 대게찜& 초당 순두부 콩국수가 어찌나 맛이있던지 두번씩이나 추가추문 해서 먹었다~^^ 강릉 외각에 조그만 미니텍이 있었는데 서울에서 왔다고하니 사장님께서 신경을 써주시더라고요 짐 하나라도...

집앞 쓰레기통 근처에 어마무시한 가구가 버려졌네요. Globus 라는 상표인데 장전축 티비까지 있는 것인데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가죠. 속은 스피커까지 다 뺐고 음질 조절 볼륨만 몇개 있네요. 스피커천도 멀쩡하네요 글로부스라는 상표는 떼 왔습니다. 왜...

톡방 별미는 끝말잇기 요 며칠 조용하더만 오늘 불을 지피셨네요 잘하셨어요 나는 가끔 참새 방앗간 처럼 들여다 보는 공간 리더는 고달프다고 하지만 우리 모두 공감하며 나도 리더다 공감 배려로 오늘도 리더처럼 결국 사랑이죠 긴 열대야에 수고...

🔸🔸남여공학 만보방🔸🔸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이 전 만보 인증 올려야된다는거~~ㅎ

그래서 여리는 또 농막갑니다. ㅎㅎㅎㅎ 하루휴일을 집안정리한다하고 하다말고 신나게갑니다. 아들도 델꼬 소고기 구워준다고 꼬셔가꼬 아들이랑 가는길은 두배로 행복해요. ㅎㅎㅎㅎ

오늘도 겁나 춥네요.. 오늘은 "참새와 방앗간" 친구의 생일입니다... 추운 겨울날 태어난 방앗간 친구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기예수 탄생을 목전에 두고 태어난 그대.. 오늘 하루만은 정말 멋지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