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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동물과의 사랑이 진정한 사랑임 필사했던 책 책 제목 (중복 답변 수) 추천사 새의 선물 - 은희경 (2) 모순 - 양귀자 이상한 정상가족 경두 - 성석제 이토록 평범한 미래 불안 - 알랭 드 보통 여러번 추천...

가벼운 존재고, 무엇이 무거운 존재냐고 논하는 그 자체가 무의미해 질 정도로 충격적인 결말이야말로 궁극적으로 인간 존재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 같아, 이번 주에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한 문장 한 문장 음미하면서 읽고 또 읽을 것 같다...

제목이 참을수없는존재의가벼움이냐고? [Salimist]님의 말: 엉 d-_-b 님의 말: 참을수없는이 존재를 수식하는지 가벼움을 수식하는지 헷갈리지 않냐? d-_-b 님의 말: 참을수 없는 존재가 가볍다는 건지 [Salimist]님의 말: 엉 [Salimist] 푱광궝쥬 님의 말...

삶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일 뿐이다. 골드문트와 다르게 나르치스는 그의 태생이나 성장과정에 대해 언급되어 있지 않다. 그만큼 헤세의 애정이 골드문트에게 치중되어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작품에 가끔 언급되는 나르치스의 수도사로써의...

한번쯤 읽어볼만한(이런 거만한 말을..;;)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구요..사실 다 읽고 난후엔 굉장히 마음에 들었답니다. 결말도 꽤 아쉽고 약간은 충격적(?) 이었구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다 읽게 되면 또 올려 볼께요..그치만 지금까지 읽어온 부분...

는 결말이 없다. 특이하게 이 3편 중 <성>, <소송>의 주인공의 이름이 K이며 <실종자>에서는 카를 로스만(Karl Roßmann)이라는 이름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이리하여 음악사의 K는 모차르트, 문학사의 K는 카프카의 전매특허가 되다시피 했다. 이는 훗날...

언급, 그리고 <지붕 뚫고 하이킥>과 <프라하의 봄>의 결말의 유사성을 봤을 때 이 결말이 단순히 주인공을 죽여서 끝내려는 PD의...정말 의도한 거라면 좀더 관심 있는 분들은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나 영화 <프라하의 봄>을 한번 보시는 것...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또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다리기를 하던 고호태(원태민)와 김동희(도우) 역시 서로에게 자신의 옆자리를 내어주는 듯, 한발짝 나아가는 모습으로 이야기를 마쳤다. '비의도적 연애담' 제작사의 당초 목표는 '티빙 TOP...

원작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책도 아직 읽어보진 못했다. 영화초반부터 끝날때까지 생각보다 수위 높은 장면들에 움찔하기도 했다. 특히 수영장에서 바람피는 남편인 토마스를 생각하며 나체를 서슴없이 드러내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작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