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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참전 용사인 할아버지는 전쟁터에서고막이 터져서 청력을 잃었다. 소리를 크게 질러야 조금 알아듣는다. “고라니가 고추 싹을 다 잘라 먹었어요,” 할머니가 더 크게 소리를 질렀다. “고라니가 꽁치 사왔어?” “아이고, 정말 환장하겠네...

기사입력 : 2014-03-07 진주보훈지청(지청장 강명중)과 조은소리 독일 보청기(대표 권현우)는 6일 국가유공자 3명에게 5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했다. 이들은 6·25참전 유공자로 사천과 고성·함양에 거주하고 있고 2주간의 귀 청력 검사 및 보청기...

할 때도 물론이고 직접 말씀을 나눌 때도 잘 들리지 않으셔서 생활에 불편을 겪으실 것 같았습니다. 조금 더 상세한 지원으로 보청기라도 착용하게 되시면 생활의 어려움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름대로 크게 또박또박 말씀...

의·수족 등을 지급했으며, 아울러 생활이 어려운 6·25 참전유공자에게 창호·단열·도배 공사 등을 통해 주거환경도 개선했다...의·수족뿐만 아니라 다기능 휠체어, 시각 보조기기, 스마트 보청기 등 보철구 품목을 다양화하여 32명에게 지급했다. ㅇ...